부산 여행 기록-여행지 및 맛집 추천 (1)

 

첫째날 

-출발- 

3,4월에 너무 지쳐 있어서 여행을 가고 싶어졌다.

5월 연휴를 맞이하여 5월 2일 부산으로 출발했다.

 

나는 여행을 멀리 가는 것을 좋아한다. 자동차 운전이 힘들기는 하지만,

멀리가야 여행을 간 것 같아서 되도록 갈 수 있으면 멀리 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조퇴하고 출발했지만, 부산은 부산이라 5시간 걸렸다.

 

 

-도착-

밤 8시 넘어 숙소에 도착했고 부랴부랴 짐 정리 후 밥을 먹으러 나갔다. 

 

잠깐 숙소 얘기를 하자면, 

 

여기어때에서 급하게 숙소를 알아보던중, 발견한 가성비 숙소 

 

<부산 라온 호텔>

 

 

 

송정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으며, 아침에 간단한 조식을 주는데 정말 가격대비 엄청 만족했다.

조식에 라면도 있고, 간단한 과일과 시리얼, 그리고 떠먹는 요구르트까지 너무 만족한 아침 식사였다.

 

다음날 숙소 바로 앞에 송정해수욕장이 보인다.

 

보통 수도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꽤 먼거리니까 이 정도면 아주 만족한다. 잠만 잤지만 그래도 바로 앞에 딱! 하니 송정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첫날 저녁 식사-

첫 날에는 급하게 오느라 어디 식당을 예약하기 어려워서 부랴부랴 검색을 하던 중 발견한 맛집이 있었다. 

부산 송정옥 송정본점으로 특이한 것은 종업원들이 다 외국인이었는데 한국말도 너무 잘하고 친절해서 급하게 

갔지만 맛있게 먹었다. 

 

 

 

대부분 송정옥에서는 황미누룽지해물짐과 소고기샤브세트를 먹는데, 아이 포함 3인 가족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굉장히 만족한 식사여서 혹시 송정해수욕장 근처 방문 예정이라면 강력 추천한다. 

 

이렇게 간단하게 첫날 일정은 마무리했고, 도착이니까 다음날을 위해서 일찍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