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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해피의 영화 산책

영화-🎬 라라랜드 (La La Land) – "꿈을 향한 왈츠, 그 끝에 남은 것"

by junnyhappy 2025. 6. 24.

📌 영화 정보

  • 감독: 데이미언 셔젤 (Damien Chazelle)
  • 장르: 뮤지컬, 로맨스, 드라마
  • 개봉: 2016년
  • 러닝타임: 128분
  • 수상: 아카데미 6관왕, 골든글로브 7관왕 외 다수

🎭 등장인물 소개

  • 미아 돌런드 (엠마 스톤)
    배우를 꿈꾸는 커피숍 아르바이트생. 수많은 오디션에서 좌절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주의자.
  • 세바스찬 와일더 (라이언 고슬링)
    재즈 피아니스트. 재즈 본연의 색을 지키고자 하는 고집스러운 음악인. 자신만의 클럽을 여는 것이 목표.

📖 줄거리 (자세히 설명)

우연에서 시작된 만남

로스앤젤레스의 교통체증 속에서 차를 몰던 미아와 세바스찬은 처음부터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다. 하지만 이후 파티장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둘은 서서히 서로에게 끌린다. "City of Stars"의 멜로디와 함께, 두 사람의 인연은 음악처럼 흘러가기 시작한다.

🎼 꿈을 나누는 순간들

미아는 수차례 오디션에서 떨어지며 좌절하고, 세바스찬은 경제적 이유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밴드에서 연주를 한다. 하지만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미아는 1인극 무대를 준비하고, 세바스찬은 미아에게 진심으로 영감을 준다.
"여기서 포기하면 넌 네 이야기를 누가 대신 말해줄 수 있어?"

🎭 선택의 갈림길

세바스찬의 현실적인 선택과 미아의 도전은 결국 두 사람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오해와 상처가 쌓이면서 둘은 멀어지고, 마지막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이별을 맞는다. 미아는 자신의 길을 찾아 파리로 떠나고, 세바스찬은 결국 자신의 클럽을 연다.

💔 다시 만난 우리

몇 년 후, 미아는 성공한 배우가 되어 남편과 함께 LA로 돌아온다. 우연히 들어간 한 재즈 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세바스찬과 재회한다. 눈빛이 마주치는 그 순간, 두 사람은 함께였다면 어땠을지 상상한다.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이제 너와 나는 서로의 꿈이었다는 걸 알고 있어.”


🎬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

  • 현실과 이상 사이의 균형
    라라랜드는 사랑과 꿈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젊은이들의 현실을 그린다. 해피엔딩이 아닌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것의 대가와 가치에 대해 말한다.
  • 예술에 대한 존중과 순수한 열정
    재즈, 연기, 꿈… 영화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마주하는 현실적 벽과 그 벽을 넘는 과정 속의 아픔과 감동을 음악과 춤으로 풀어낸다.
  • '만약에'라는 감정의 여운
    마지막 상상 시퀀스는 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함께였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감정은, 우리가 놓친 것들에 대한 가장 인간적인 회상이다.

🎞️ 대표 명대사

“Here’s to the fools who dream. Crazy as they may seem.”
– 미아의 오디션 대사, 꿈꾸는 이들에게 바치는 헌사

“I’m always gonna love you.”
– 세바스찬의 마지막 눈빛에 담긴 진심 

 

🎞️ 라라랜드 예고편

🎞️ 라라랜드 오프닝